김밥이 아니라 金값! 프랜차이즈 가격인상 단행


원초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주요 김밥 프랜차이즈들이 가격 인상을 선택했다. 

 

25일 '바르다김선생'은 김밥의 가격을 100~500원의 가격을 올렸으며, '김가네김밥'은 500~1000원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마녀김밥'은 300~400원의 가격을 올렸다. 

 

이러한 인상은 김밥의 주재료인 김의 가격 상승으로 인한 부담 때문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데이터에 따르면, 마른김 한 속(100장)의 평균 판매가격은 전년 대비 57.8% 오른 1만 440원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김밥 프랜차이즈는 가격 조정을 통해 원가 부담을 해소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