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반핵영화제, 올해도 뜨겁다 "변화 위한 용기와 정의" 외쳐
제14회 부산반핵영화제가 "change : 오늘을 바꿀 용기, 내일을 지킬 정의"라는 주제로 20일부터 부산 효로인디아트홀에서 열린다.
영화제에서는 밀양 송전탑 투쟁을 다룬 "즐거운 나의 집 101번"과 "탄:석탄의 일생"이 개막작으로, 여성 활동가들의 이야기 "방사능:쓰리마일섬의 여성들"이 폐막작으로 선정되는 등 총 7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부산반핵영화제는 핵무기와 핵발전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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