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하라 윤석열" 연예계 탄핵 목소리 확산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가수 이승환, 배우 한예리, 고아성, 신소율, 이엘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공연, 집회 참석, SNS 게시 등의 방식으로 참여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승환은 13일 집회에서 자신의 히트곡 '덩크 슛'을 '탄핵하라 윤석열'로 개사해 부를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배우 한예리는 SNS에 국회 집회 현장 사진을 올렸다. 지난 7일 배우 고아성은 국회로 가는 사진을 게시하며 "한국을 구해야 해서"라고 밝혔다.
또 여러 연예인들은 집회 참가자들을 위해 커피 등을 미리 결제하는 '선결제'에 동참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이채연은 팬 플랫폼에서 집회 참여를 독려했다가 일부 네티즌들의 비난과 인신공격성 댓글에 시달리기도 했다. 하지만 동시에 그의 소신 발언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댓글도 이어지면서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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