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마저 등돌렸다!' 8년 만에 부활한 '촛불'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광주, 부산, 대구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렸다. 

 

광주에서는 5·18 민주광장에서, 부산에서는 '군사반란 계엄 폭거'를 주제로, 대구에서는 대학 동문과 졸업생들이 비상시국선언을 발표하며 법치 붕괴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전북 전주, 강원, 제주 등에서도 집회가 이어지며, 국민들이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