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규현, 핑크빛 과거 폭로.."손수 우동 만들어줘"


배우 지예은이 과거 슈퍼주니어 규현의 집을 방문한 사실을 밝혀 주목을 받았다. 12월 1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규현과 트와이스 다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규현은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신곡 '하루마다 끝도 없이'를 공개하며 등장했다. 유재석은 "1년에 한 번씩 나오는 것 같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규현은 추운 날씨에 당황하며 "비타민D가 부족하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지예은을 소개하며 두 사람은 "만난 적이 있다"며 놀라움을 안겼다. 지예은은 "규현의 집에서 우동을 만들어 주셨다"며 요리 실력을 칭찬했다.

 

또한, 다현은 4년 만의 '런닝맨' 출연에 적응력을 보여주며, 멤버들과 인사 중 트와이스의 신곡 'Strategy'에 맞춰 안무를 선보였다. 양세찬은 다현의 안무에 대해 "나를 보면서 했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현명한 홀짝 선택' 레이스에서는 찜질방과 PC방 중 하나를 선택하는 미션이 진행되었고, 다현은 "중학생 때 숙제를 하러 PC방에 갔다"고 말하며 10년 만에 방문한 경험을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