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금빛 왕좌'에 오를까?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금빛 스매시에 도전한다. 

 

안세영은 5일(한국시간) 오후 5시 55분에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 결승전을 치른다. 그의 상대는 세계랭킹 9위 중국의 허빙자오이다. 

 

한국은 올림픽 배드민턴에서 금메달 6개를 획득한 바 있으며, 안세영이 금메달을 따낼 경우 1996년 애틀랜타 대회의 방수현 이후 28년 만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다. 

 

역전의 명수 안세영은 8강과 4강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으며 오늘 결승에서 왕좌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