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2020년 7월 개관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이용객 수가 5년 만에 27만2천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이 체험관은 옥천의 구읍에 위치하며, 13실의 전통 한옥 숙소와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평일 숙박 요금은 7만 원(4인실)에서 11만 원(8인실)까지이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소지하면 30% 할인된다.
체험관에서는 전통 공예, 옛 음식, 다례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그네, 널뛰기, 윷놀이 등도 즐길 수 있다. 주변에는 정지용 문학관, 육영수 생가, 옥천향교, 옥주사마소 등 관광 명소가 있으며, 대청호를 따라 조성된 '향수호숫길'도 인근에 있다.
또한, 매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음식 만들기와 세시풍속 재현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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