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한 유머의 밤, 세종문화회관에서 즐기는 특급 쇼!


코미디계에서 금단의 구역이었던 세종문화회관에서 19금 코미디가 무대에 오른다. 

 

주인공은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미디 레이블 메타코미디이다. 

 

메타코미디는 8월 15~17일 '싱크 넥스트 24'의 일환으로 '코미디 어셈블' 공연을 마련했다. 공연은 성인만 관람할 수 있으며, 주류 반입도 가능하다.  

 

메타코미디는 홍대를 중심으로 스탠드업 코미디와 만담 공연으로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공연은 고유의 코미디 스타일로 정치, 종교, 성애 등 사회적으로 민감한 주제들을 다루며, 수위와 주제의 제약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기존 코미디 공연과 차별화된다. 

 

공연은 1회차에서는 ‘빵송국’의 곽범과 이창호를 비롯하여 ‘스낵타운’, ‘유스데스크’, ‘보따’, ‘플러스마이너스’ 등이 무대에 오르고, 이후 16일과 17일 공연에서는 대니 초, 김동하, 손동훈, 송하빈, 이제규, 코미꼬 등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