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핫한 '동해 무릉오선녀탕' 내달 10일 개장


강원 동해시에 위치한 '동해 무릉오선녀탕'이 7월 10일부터 40일간 운영한다.

 

무릉계곡물과 지하수를 이용한 야외풀장 5곳을 갖춘 자연 친화적인 무릉오선녀탕은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시원함을 선물한다. 

 

이곳에는 매점, 화장실, 탈의실 등 부대시설과 물놀이 안전관리소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입장객 수는 2020년 9천253명에서 2023년 2만 370명으로 증가했다.

 

올해는 평상 그늘 쉼터와 데크 설치 등 쉼 공간을 확충하고, 안전요원 배치와 철저한 수질 관리를 시행한다.

 

환경관리 요금은 차량당 4천∼2만 원이며, 동해시 등록 차량은 50% 할인된다.

 

홍성표 무릉사업단장은 "철저한 관리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