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월드 투어챔피언십' 김주형, 선두와 2타 차이 "우승 노린다"
16일 열린 DP월드 투어챔피언십 첫날 경기에서 김주형이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내며 첫날 공동 7위로 출발했다.
세계랭킹 11위인 그는 선두 그룹인 줄리앙 게리어(프랑스)에 2타 밖에 뒤지지 않아 얼마든지 우승을 노릴 만 하다.
그는 8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았으며 파 5홀인 14번 홀과 18번 홀에서 버디 2개를 추가했고 18번 홀에선 64야드를 남기고 친 세 번째 샷을 핀 4m에 보낸 뒤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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