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지지율 21.3% 추락행 어쩌나?
일본 기시다 내각 지지율이 21.3%로 추락했다.
이는 2012년 자민당 정권 출범 이래 최저치로 정권 유지가 위험 수준이라고 분석이 나왔다.
16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18세 이상 대상자로 펼친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이 지난달 대비 5.0% 떨어졌으며, 비지지율이 53.5%로 올랐다.
정액 감세 정책과 자민당 차관급 인사 사퇴 등으로 자민당 지지율도 19.1%로 지난달 대비 1.9%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자민당 내에서는 "위기 상황"을 인식하며 당원들 사이에서 내각 지지율이 10%로 내려가면 퇴진이라고 의견이 분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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